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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즐거운 일이 가득할거예요

부자마인드_칼럼

[북클럽]10미터만 - 마침내 결정적 한 방이 터지다.

Page 74. 팔은 안으로 굽는다.

 

본 것 : 방송 도움을 받으면 사업이 잘될 것 같은 판단에 아무 연고도 없이 다짜고짜 KBS로 갔다. 당시에는 「6시 내 고향」이라는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꽤 높은 편이라 담당 PD를 찾아갔다.

예나 지금이나 방송 교섭은 쉽지 않다. 나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이 다양한 아이템을 들고 섭외하러 오는 것이다.

 

그 자리에서 판단했다. 더는 PD들을 귀찮게 하면 안 되겠구나. 천천히 꾸준히 가기로 했다. 그 뒤 일주일에 한번 KBS에 들러 "안녕하시니까, 달팽이 왔다 갑니다." 하고 인사만 하고 돌아왔다.

 

발이 닳도록 방송국을 들라거리면서 PD들과 안면이 트이자 '달팰이엑기스'를 한 박스씩 선물했다.

깨달은 것 : 방송의 힘을 믿고 그 힘을 얻기 위해 무조건 KBS로 달려가는 추진력과 행동의 힘은 실로 엄청난 것이다. 비록 단번에 될 수는 없는 일이지만 '무대뽀'정신은 필요하다. 중간중간 상황을 파악하여 전략을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. 초면에 받은 선물은 부담이 될 수 있다. 하지만 어느 정도 릴레이션쉽이 이루어진 후에는 어느 정도 용납이 되는 선이 있다. 절대적인 교훈이 있다. '팔은 안으로 굽는다'

 

적용할 것 : 무대뽀정신 + 상황에 맞는 전략 수립

 

Page 78. 본업이 아닌 일에 손대는 순간

 

본 것 : 돈의 유혹을 받아 본업이 아닌 일에 빠져드는 순간, 사업도 잃고 끝내는 돈도 잃게 된다. 그때부터는 일의 가치나 재미는 뒷전이고 오직 수입만 좇게 된다. 전문 지식이 부족하고 돈 외의 가치도 느끼지 못하며 열성도 없는데 어찌 그 사업이 잘될 수 있겠는가. 또 비전문 분야의 사업에 신경 쓰느라 본업은 뒷전으로 밀려나게 된다.

사업하다 보면 반드시 위기가 닥치는 법. 그런데 그 위기가 비전문 분야 사업에서 일어나면 손을 쓸 수가 없다. 망하고 아는 것이다.

 

깨달은 것 : 돈을 좇는 순간 돈의 노예가 된다. 돈을 좇지 말고 돈이 나를 좇아오게 하라.

그리고, 문어발 식의 사업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. 특히, 내가 모르는 분야는 답이 없다. 가끔 왜 그런행동을 하는 걸까? 생각을 해보면 답은 바로 나온다. 그 이유는 돈이 많기에 여러 사짜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는 것이다. 입안의 혀와 같이 행동하며 말을 해 주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.

 

적용할 것 : 사람에 대한 기준을 세우자.

 

Page 90. 모든것을 기록하자.

 

본 것 : 그리고 1998년 새해를 맞아 일기장, 수첩, 명함 등 글자를 쓸 수 있는 모든 곳에 '쑥을 팔자'는 슬로건을 펜으로 썼다. 휴대전화 액정에도 '쑥을 팔자, 못 팔면 죽는다!'라고 표시해 두었다.

 

깨달은 것 :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신무장이 그 첫 번째이다. 내가 보이는 모든 것, 모든 곳에 써놓고 크게 읽어야 한다. 꿈꾸는 다락방, 시크릿등에서 말하는 생생하게 생각하면 현실이 된다는 그 맥락과 일치한다. 부정적인 단어와 생각은 버려라. 전혀 쓸모없는 에너지 소비이다.

 

적용할 것 : R=VD, 모든것을 기록으로 남기자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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